독도 명예주민증 발급과 동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려 나갑니다.

2024.03.15

<대표 이미지  : 독도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한국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반크의 홍보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반크의 회원들은 독도와 관련해 다양한 청원을 게시하며 독도에 관한 여러 문제 제기 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반크는 독도를 방문하는 사람 중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2023년 기준 10만 명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과정에서 독도와 한국을 자연스레 알릴 방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홍보 방안을 제안하는 청원을 게재하였습니다.

 

<정책 청원_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시 독도와 한국을 함께 홍보합시다>

https://www.woollimkorea.net/center-of-woollim/view.jsp?sno=524

 

독도 명예주민증은 독도 관리사무소 현장에서 직접 발급받거나 온라인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현장 발급 명예주민증 관련 팸플릿 확인과 함께 독도 관련 정보도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많은 정보가 제공되진 않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발급 후 우편 배송 시엔 독도 명예주민증과 독도 사진이 포함된 종이만 받을 수 있을 뿐, 다른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이렇게 명예주민증까지 발급받는 사람이라면 독도를 비롯해 한국 문화역사에 대해 최소한의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반크는 해당 청원을 통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할 때마다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확인할 수 있게끔 독도한국 역사 등 관련 책자나 홍보물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관련 내용을 알려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방안 제안에 대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하는 독도 관리사무소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 반크의 다양한 홍보물을 함께 제공하겠다는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반크와 울릉군의 MOU 체결 이후, 업무 진행 과정에서 독도 관리사무소와도 업무 협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독도 관리사무소 측에서도 해당 청원 내용에 공감하며, 독도 관리사무소 현장에 반크 홍보물을 비치해,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들이 독도 방문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독도와 한국 역사문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된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반크는 정책 청원 울림을 통해 건의된 문화외교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울림에 참여하고 제보해 주신 반크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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