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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제 돌솥비빔밥까지 중국 무형문화유산?
중국 우한 시의 한 상점가에 위치한 중국 비빔밥 프랜차이즈 ‘미춘’은 돌솥비빔밥 사진과 함께 “조선족 돌솥비빔밥 조리 기술은 지린성 성급 무형 문화유산이다.”라는 문구를 내세운 광고를 개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지난 2021년 12월에는 중국 북동부의 지린성 정부가 돌솥비빔밥 조리법을 지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했습니다. 그렇다면 돌솥비빔밥은 정말 조선족의 조리 기술에서 유래한 것일까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발행한 '한식문화사전'에 따르면, 돌솥비빔밥은 "돌솥에 밥을 짓고, 그 위에 여러 가지 나물과 잘게 다져 볶은 소고기, 고추장 등을 얹은 다음, 따뜻하게 덥혀서 제공하는 비빔밥"으로, "돌솥은 백제 때부터 귀족층과 부유층들이 애용한 용기"라고 정의했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친숙한 형태의 돌솥비빔밥은 “전주 중앙회관의 남궁성 사장이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내용을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왜곡하고 있는 한국 문화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중국 지린성 내 옌지시의 추천으로 정부는 돌솥비빔밥과 함께 가래떡 등 쌀로 만든 떡 조리법도 지린성 무형문화유산으로 함께 등재했으며, 2000년대 이후 최소 17건이 "조선족의 전통"임을 명시한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엔 한국선 '백중(百中) 불리는 세시풍속이자 매년 음력 7월 15일 농사의 수고를 위로하고 풍년을 비는 마을 단위 행사인 백종절(百種節), 그리고 윷놀이가 등재됐습니다. 2014년엔 김치 조리법이 국가급 유산으로 뽑혔으며, 2011년엔 아리랑, 판소리, 씨름 등 5건이, 2008년엔 우리 전통 혼례 등 7건, 2006년엔 널뛰기 등 2건이 각각 국가급 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이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중국은 2008년 우리 농악무(農樂舞)를 '조선족 농악무'로 바꿔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 바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중국 사천성의 대표 음식인 마라탕을 한국의 유산으로 등재한다면 중국 정부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한국의 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왜곡하는 일은 한중관계와 동아시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에 한국의 국가유산청,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또한 국민들과 함께 중국의 문화 왜곡을 전 세계에 알려 동아시아 평화를 지키도록 국민 캠페인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의 문화 왜곡을 전 세계에 알려 동아시아 평화를 지켜주세요! - 참고자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2354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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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본군 '위안부', 어떻게 표기하고 있나요?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8.14)과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해서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 단어를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일본군과 작은따옴표를 함께 표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놓치고 있는지 검색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일본군이나 작은따옴표가 생략된 채 작성된 수많은 일본군 ‘위안부’ 게시물, 기사, 책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일본군 '위안부' 명칭 속 작은따옴표의 역할은 무엇이고, 왜 필요한걸까요? 작은따옴표를 통해 ‘위안부’라는 명칭이 우리나라 표현이 아니라 일본식 표현임을 밝히고 본래 위안의 의미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선 ‘위안부’라는 명칭은 단어 속에서 알 수 있듯이 위안, 그것도 성적 위안을 주는 여성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가해자였던 일본군의 입장을 두둔하듯 서술되는 용어이므로 강제로 극심한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를 뜻하는 용어로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위’, ‘이른바’ 라는 의미가 담긴 작은따옴표를 붙이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위안부’라는 명칭이 전쟁 당시 일본 측에서 실제로 사용하던 ‘역사적 용어’임을 밝힘으로써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주도한 역사적 사실임을 드러내고 본래 위안의 의미가 아닌 강제성과 부정적 의미를 지녔음을 환기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위안부' 앞에 일본군을 명시함으로써 범죄의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일본군 위안부, '위안부', 정신대, 종군 위안부와 같은 명칭들이 아닌 일본군 '위안부'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위안이 갖는 의미와 관련해서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이 지닌 문제점이 있음에도 명칭의 일원화를 통해 혼동을 막기 위해서는 용어를 바꾸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본군 '위안부'에 일본군과 작은따옴표를 함께 표기하는 것 만으로도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기리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작은 노력, 동참해주세요! 참고자료 및 출처 https://happyedu.moe.go.kr/happy/bbs/selectHappy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208&nttId=10011#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27/97129650/1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14/96967376/1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8169&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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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세종이 꿈꾼 문화대국을 위한 길
서울 광화문 광장은 한국 역사와 문화의 상징적 장소로, 세종대왕 동상이 위치하여 한글 창제의 중요성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화문 현판에는 여전히 중국 문자인 한자 ‘門化光’이 걸려 있어, 이 현판이 한국의 정체성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자 현판을 보고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오해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우려는 광화문이 단순히 한국의 역사적 상징이 아니라, 현대적인 한국의 국가적 이미지와 문화적 자부심을 표현해야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 ‘門化光’ 현판은 창건 당시부터 있던 원형일까요? 광화문 현판은 여러 번 불타고 다시 세워져 무엇이 원형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임진왜란부터 일제강점기, 6.25 전쟁을 거치며 훼손과 수리, 균열과 재제작을 반복한 끝에 2023년 10월 16일, 한자 현판으로 복원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의 한자 현판은 1865년 경복궁 중건 당시의 임태영의 글씨를 기반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임태영은 1859년 헌종 말기 좌변포도대장으로 재직 중 천주교도 30여 명을 체포하고 방화와 약탈을 자행한 바 있으며, 경복궁 중건의 감독관으로서 여러 문제를 일으켜 백성들의 큰 원성을 산 인물입니다. 이러한 인물의 글씨가 한자 현판을 고수해야 할 만큼의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은 2012년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복원은 가장 마지막 있을 때의 원형으로 살리며, 남아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자”는 문화재보호법의 ‘원형 복원’ 원칙에 따라 한자 현판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원칙에 따른 복원이 현재 광화문이 지니고 있는 현대적 상징성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자 문화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광화문에서 한자 현판이 갖는 의미는 시대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광화문은 단순한 역사적 유물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門化光” 현판 대신, 한글을 창제하고 한류의 근원을 연 세종대왕과 관련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 글씨체 “광화문” 현판으로 교체하자는 청원을 제안합니다. 그렇다면 한글로 바뀐 ‘광화문’ 현판은 어떠한 가치를 담고 있을까요? 한국 사람들에게, 한글은 세종대왕의 지혜와 한국의 독창적인 문화를 상징합니다. 한국어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는 한글은 우리의 정체성과 자부심입니다. 한글로 된 현판은 광화문에 대한 새로운 상징적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광화문은 이념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민주주의의 성지로서, 민주적 가치와 여론 형성의 상징적인 장소라는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한글’. 이 민주주의의 글자 위에서 광화문에는 앞으로도 수많은 민주주의의 역사가 쌓일 것입니다. 전 세계 2억명의 한류 팬에게, 2024년 현재 한국에 열광하는 외국인이 2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을 알게 될 계기는 한류로 상징되는 대중문화이지만, 한류의 완성은 한글입니다. 한글은 한국 문화의 핵심 자산으로서, 현재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글로 된 광화문 현판은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국제적으로 더욱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광화문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중요한 관광지입니다. 한글로 된 현판이 걸린다면, 광화문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보존되는 역사에 멈추지 않고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형성하는 데 있어 광화문 한자 현판을 한글로 교체하는 것은 단순한 문자 변경이 아닙니다. 이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상징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한글로 된 “광화문” 현판은 한국의 자부심을 더욱 드러내고, 광화문을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한국 문화를, 한국어를, 한글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광화문 한글 간판으로 전 세계인에게 응답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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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 독립운동가를 메달 및 주화 주인공으로 새겨 넣어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한국의 독립운동가를 메달과 주화, 지역 화폐의 주인공으로 새겨 홍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반크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메달과 주화, 지역 화폐를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여러분은 아시나요? 과거 제국주의 침략을 받았던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 국가들의 지폐에 모두 독립운동가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베트남 지폐에는 호찌민, 인도 지폐에는 간디, 인도네시아 5천 루피아 지폐에는 아드함 칼리드, 필리핀 5페소 지폐에는 에밀리오 아가날도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시아가 아닌 국가도 이의 경우가 존재합니다. 미국도 1달러 지폐에 영국과의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새겨져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20파운드(pound) 지폐엔 13세기 잉글랜드에서 독립을 쟁취한 로버트 브루스의 얼굴이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는 독립운동가의 얼굴이 새겨진 화폐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7년 한국은행이 5만원권과 10만 원권 지폐 발행을 추진할 당시 화폐 인물로 김구, 안창호, 유관순 등 몇몇 독립운동가들이 후보군으로 추려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5만원권에 신사임당의 모습이 실렸고, 10만원권은 발행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에 반크는 정부 공식 지폐에 독립운동가를 반영하는 것이 어렵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주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할 목적으로 도입돼 유통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지역 화폐)에 독립운동가를 넣는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한국이 독립운동가를 정부 지폐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은 과거 한국 경제 침탈 주역의 얼굴이 반영된 화폐를 발행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3일 일본 은행은 새 지폐 발행 기념식을 열고 새 지폐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이 20년 만에 새 지폐를 유통하는 가운데 가장 큰 단위 화폐인 1만엔권에 일제 강점기 경제 침탈의 장본인인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초상화가 들어갔습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구한말 한반도에 철도를 부설하고 일제 강점기 경성전기 사장을 맡는 등 경제 침탈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대한제국 시절 첫 근대적 지폐 발행을 주도하면서 자신의 초상을 넣어 한국에 치욕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시부사와 등 새 지폐에 들어갈 인물은 2019년 아베 신조 정권에서 결정됐습니다. 이처럼 일본이 100년 전 일제 강점기 경제 침탈의 장본인을 화폐에 반영했다면 우리도 적극적으로 한국의 독립운동가를 정부 공식 지폐, 혹은 지역사랑 상품권(지역 화폐)에 반영해야 합니다. 이에 반크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를 메달과 주화의 주인공으로 새겨 넣자는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한국의 독립운동가를 정부 공식 지폐에 반영하는 것은 절차가 힘들지라도, 지역사랑 상품권(지역 화폐), 혹은 메달과 주화를 제작하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의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크는 이런 이유로 메달과 주화, 지역 화폐에 독립운동가를 새겨 넣자는 캠페인을 펼칩니다. 반크는 이를 위해 특히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인 이대위 선생과 외국인 독립운동가인 호머 헐버트 박사 그리고 오늘날 시대정신에 어울리는 도산 안창호 선생 3명의 주화에 새겨진 디지털 포스터를 제작해 널리 홍보합니다. 그리고 포스터와 함께 한국정책플랫폼 울림에 한국 정부를 대상으로 한국의 독립운동가를 메달과 주화의 주인공으로 새겨 넣기를 건의하는 청원을 게시했습니다. 정책청원) 한국 독립운동가를 메달과 주화 주인공으로 새겨 넣어요 https://www.woollimkorea.net/center-of-woollim/view.jsp?sno=1187 정책청원) 지역 화폐에 독립운동가 안창호 반영 https://www.woollimkorea.net/beginning-of-woollim/view.jsp?sno=53 반크는 메달과 주화에 새겨넣을 독립운동가 중 첫 주인공으로 이대위 애국지사, 호머 헐버트 박사, 도산 안창호 선생을 제안했습니다. 반크가 제안한 독립운동가는 아직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독립운동가인 이대위 애국지사입니다. 그는 조국이 빼앗긴 상황에서 미국에서 한인 동포들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주미 한국 대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민국의 한국 통역관을 자처하며, 여권이 없어 미국 입국이 거부된 한인들의 신원 보증인이자 이민 수속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1912년부터 1920년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입국하는 애국지사 200여 명, 유학생 500여 명, 한인 여성 70여 명이 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국에 입국하는 한인 대부분의 이민국 서류 도착지가 이대위 선생의 주소일 정도로 한인들에게 그의 도움은 컸습니다. 두 번째 인물은 외국인이면서 한국을 위해 독립운동 활동한 호머 헐버트 박사를 제안합니다. 그는 1886년 육영공원의 교사로 한국에 와서 한국의 역사, 문화 등에 관한 20권의 단행본과 304편의 논문, 기고문을 발표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인물입니다. 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38년간 투쟁했으며,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국제사회에 왜곡되어 알려진 한국의 역사를 바로잡는 데 앞장섰습니다. 세 번째는 널리 알려졌지만 그분이 꿈꾼 가치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안창호 선생입니다. 100년 전 안창호 선생님의 꿈은 21세기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정신입니다 그 예로 반크는 1920년 1월 8일 자 독립신문 1면에 실린 안창호의 신년사를 들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황제가 없나요? 있습니다. 대한 나라에 과거에는 황제가 한 명밖에 없었지만, 오늘날에는 국민 모두가 다 황제입니다. 여러분이 다 황제요. 여러분이 앉은 자리는 다 옥좌며 머리에 쓴 것은 다 면류관입니다. 황제란 무엇입니까? 주권자의 이름입니다. 과거에 주권자가 한 사람이었을 때는 국가 흥망의 책임은 한 사람에 있었지만, 지금은 국민 전체에 달려있습니다!” 반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세계사적인 위대한 성취는 국민이 황제가 되는 새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그린 독립운동가 안창호의 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크는 이들 독립운동가가 한국 정부, 지자체가 제작하는 메달과 주화, 지역 화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캠페인 포스터를 널리 알리고 문화 외교정책 플랫폼인 울림 사이트에 올린 청원을 올려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반크는 미국이 국민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주기 위해 독수리와 자유의 여신상을 새긴 메달을 제작해 미국 및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처럼, 한국도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새길 수 있는 메달과 주화, 지역 화폐를 만들어 전 세계에 홍보하면 그동안 국제사회에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한국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21세기 한국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 더욱 친근하게 알려 나가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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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생성형 AI 에 한국 역사, 한국 영토 왜곡 심각!
반크, 생성형 AI 에 한국 역사, 한국 영토 왜곡 심각! 국가 정체성 홍보 대응 차원에서 범정부 대응해야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독도는 독도/다케시마" 해외 유명 생성형 AI가 일본과 중국이 왜곡해 알리는 한국 역사 확산 통로로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발달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챗GPT, 코파일럿)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게 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디지털 영토 주권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은 2024년 6월 10일 음성 비서 시리에 챗GPT를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 애플 제품 사용자가 챗GPT의 기능을 활용하게 되면 생성형 AI를 통해 정보를 얻게 되는 사용자가 폭증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AI) 주권 확보, 특히 데이터 주권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 영향력이 커질수록 인공지능을 역사 패권주의로 이용하는, 즉 데이터를 무기로 세계인들의 역사 인식과 행동에 영향력을 끼치는 또 다른 형태의 디지털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으로 한국의 영토, 역사, 문화 주권이 위협당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100년 전 제국주의 시대 무기를 들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데이터 정보망으로 사람들의 역사, 영토, 문화에 대한 생각을 조종하고, 그것을 신뢰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패권주의 시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생성형 AI인 챗GPT를 통해 한국의 동쪽 바다 이름을 묻자,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응답하고 있으며, 동해뿐만 아니라 독도에 관한 내용도 한국에서 국제사회에 발신하는 정보가 아닌 해외 사이트에 소개된 정보를 통해 응답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인 코파일럿에 한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서 물어보면, 독도는 리앙쿠르 록스이며 한국에서는 독도, 일본에서는 다케시마로 불려지고, 일본해 위에 위치해 있다며 왜곡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 학습한 데이터가 한국어로 된 자료가 아니라 영문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있으며, 영문으로 학습한 자료는 일본 정부가 전 세계에 홍보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반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또한 한국과 관련한 왜곡된 정보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중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을 통한 한국 역사 영토 왜곡입니다. 만리장성은 지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습니다. 애초에 중국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만리장성을 등재시켰을 당시 만리장성은 약 6,352㎞였지만, 중국은 해마다 만리장성의 길이를 늘리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8851.8㎞로 늘렸고, 2012년에는 2만 1196.8㎞, 2020년에는 북한의 평양까지 쌓았던 것으로 그 길이를 늘려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사회과학원은 2002~2007년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편입하는 동북공정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 만리장성 길이를 6000㎞로 발표했지만, 동북공정 이후인 2009년 8851㎞로, 2012년엔 고구려와 발해가 쌓은 성까지 포함한 2만1196.18㎞로 늘리는 억지를 부린 것입니다. 심지어 중국은 압록강 인근의 고구려 성인 ‘박작성(泊灼城)’의 흔적을 없앤 뒤 그 자리에 후산산성(虎山山城)을 쌓고 만리장성이라 우기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중국이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을 통해 한반도 평양까지 중국 영토로 소개된 정보, 지도가 전 세계 교과서에 확산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해외의 ‘세계 역사’ 40권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36권이 왜곡되었습니다. 40권 중 29권이 신의주와 압록강까지 만리장성을 그려 넣었습니다. 7권은 북한 평안북도와 평안남도까지 그렸고,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베이징(北京) 인근의 허베이(河北)성 산하이관(山海關)으로 정확히 그린 것은 4권에 불과했습니다. 반크가 분석한 교과서의 출판사는 ▷돌링 킨더슬리(DK) ▷글렌코 ▷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맥두걸 리틀 ▷옥스퍼드 ▷피어슨 롱맨 ▷프렌티스홀 등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만리장성 역사 왜곡은 이제 생성형 AI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인공지능인 코파일럿에 만리장성의 길이를 물어본결과 만리장성 길이를 2만 1196.18㎞로 왜곡된 정보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디지털 영역에서 영토 주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의 원천 정보가 되는 전 세계 웹사이트, 교과서에 한국의 올바른 영토, 역사, 문화 정보를 확산시켜 디지털 영토 주권을 수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세계 교과서, 백과사전, 웹사이트에 한국 역사에 대한 왜곡된 내용이 이제 생성형 AI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왜곡을 시정하지 않으먼 세계인들은 만리장성이 한반도 평양까지 있었고,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라고 인식하게 될 것이며, 일본의 독도 왜곡을 시정하지 않으면 외국인들의 인식상 독도 주권이 위협받게 될것입니다" 이에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한국의 역사와 영토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반크는 만리장성 확장을 추진하는 중국의 역사 왜곡을 전 세계에 알리고 고발하는 디지털 포스터를 제작해 소셜미디어(SNS)에서 배포하는 동시에 글로벌 청원도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의 만리장성을 통한 역사 왜곡 실태를 알리기 위한 영문 사이트 '만리장성의 역설'을 개설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원래 6천km였던 만리장성을 2만1천196.18km까지 늘이고, 심지어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뻗어있었다고 강변하는 중국의 억지 주장 실태를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크는 과거 세계사 교과서, 백과사전, 박물관, 미술관에 소개된 한국 역사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밀려 대응해 힘들었지만 정보통신 대국인 한국이 생성형 AI를 대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 앞서 선제적인 한국홍보활동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반크는 정부, 국회, 학계, 기업, 민간이 협력해서 생성형 AI를 대상으로한 국가 홍보 전략를 세우고 체계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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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미국 국방부 대상 일본해 표기 시정을 촉구합니다.
미국 국방부의 일본해 표기 방침에 대한 시정을 촉구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월 동해상에서 한·미·일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장소를 '동해' 대신 '일본해'라고 표기해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미국은 "'일본해'가 공식표기가 맞다. 이는 국방부뿐 아니라 미국 정부기관들의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일본해' 표현으로 통일시키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55579?sid=104 미국 국방부의 일본해 단독 표기를 방치하는것은 한국과 미국 국민들 사이에 우호와 친선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제사회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동해/일본해’로 병기하는 상황에서 미국 국방부의 이 같은 잘못은 미국과 국제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시킬수 있기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특히 반크와 한국인들의 노력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뉴욕 교육청,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미국 네셔널 지오그래픽 교과서 출판사를 비롯 미국내 수많은 교과서에서 동해 표기가 반영되어 전세계 지도에 동해표기는 3%에서 40%로 증가된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버지니아주는 2014년 동해/일본해 공동 표기 법안을 선포했고, 미국 뉴욕주 교육청도 2019년 병기를 확정한 뒤 출판하는 모든 교과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크 회원들의 노력으로 2023년 3월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동해를 반영했으며 미국 네셔널 지오그래픽 교과서등에도 동해가 반영되었습니다. 이렇게 미국 지방정부와 미국 유명 대학교, 교육청에서 동해 병기 표기를 옹호하는 상황에서 미국 국방부가 일본 정부의 일본해 단독표기 입장만을 옹호하기로 결정하면 동해와 일본해 병기 표기를 지지한 미국 국민들의 마음과 한국과 미국 동맹을 지지하는 한국 국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될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리더국가를 자임하는 미국 국방부가 일본해 단독 표기 지도를 사용하는 것은 스스로 국제 원칙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는 1977년 2개국 이상이 공유하는 지형물에 대해서 단일 명칭으로 합의가 어려운 경우 각각 사용하는 명칭을 병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미국 국방부의 일본해 표기 입장을 시정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반크는 " 미국 국방부는 미국 국민들을 대변하나요? 아니면 일본 정부를 대변하나요?" 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내용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미국 뉴욕 교육청 동해 병기,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동해 병기, 미국 네셔널 지오그래픽 동해 병기를 예시로 제시하며 일본해가 아닌 동해로 표기하는것이 미국 국민들을 대변하는것입니다."라고 소개합니다. 반크는 포스터와 함께 미국 국방부에 일본해 표기 시정을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보냈으며, 글로벌 여론을 조성하는 청원 사이트(www.bridgeasia.net)에 국제사회에 미국 국방부의 일본해 단독표기가 국제사회의 원칙과 모범을 보이지 않는것아는 내용의 청원문을 올렸습니다 반크는 또한 일본해의 부당성과 동해를 알리는 글로벌 동해 홍보사이트(eastsea.prkorea.com)를 구축해 국민들과 함께 동해를 홍보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 단체 반크의 대응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동해 표기를 알리는 정부부처인 외교부, 문체부, 해양수산부의 대응도 요구됩니다 특히 한국의 국방부는 미국 국방부의 일본해 단독표기 시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외교대응을 해줄것을 촉구합니다. 현재 일본정부는 일본 외부성과 유튜브를 통해 일본해 표기를 전세계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동해 표기 홍보사이트(한국어) http://eastsea.prkorea.com -동해 표기 홍보사이트(영어) http://whyeastsea.p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