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는 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맞선 한국의 자유 투사이며,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 투쟁에 참여한 대한민국의 애국 시인으로, 대한민국에 의미가 깊은 분들입니다.

최근 중국은 내부공사 등의 이유를 언급하며 랴오닝성 다롄의 뤼순 감옥 박물관 내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룽징에 있는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을 일시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동주 시인 생가 건물 중 한 곳이 붕괴 위기에 놓여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안중근 의사 전시실도 누수 문제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양국 갈등이 있을 때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한 전적이 있고, 현재 한류도 받아들이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장에 공사를 하거나 작업을 하는 사람의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한국은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중 한국대사관 고위 관계자는 재개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참고 자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316#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