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 제대로 기념하기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법]

숑이님의 문제제기
여러분은 주말을 제외하고 쉬는 날이 있으신가요? 그 날이 혹시 국경일은 아닌지요?
현재 우리나라에도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법률로 지정한 5대 국경일이며, 이 날은 집집마다 국기를 달아야 합니다. 이 중 제헌절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충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만, 국가의 경사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기에 국경일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렇듯 3월 1일의 3.1절, 8월 15일의 광복절, 10월 3일의 개천절 등 역사적인 국경일을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단순히 ‘휴일’ 또는 ‘놀러 가는 날’ 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태극기 게양이 원칙이긴 하나, 길거리를 돌아 다니다 보면, 국가 기관 외에는 거의 태극기를 볼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사람들이 역사적인 날을 단순히 휴일로만 생각하지 않고, 국경일에 한번이라도 나라를 생각하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국경일에 길거리 가게에서는 필수적으로 태극 마크를 유리창에 붙이게 하기
태극기 게양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는 ‘1. 태극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다. 2. 태극기 게양에 대한 귀찮음이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태극기를 대신할 수 있는 태극마크 마그넷이나 유리창 전용 스티커를 가게 개업 시 전달하여, 국경일을 국민들이 손쉽게 기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 외국인들의 한국 필수 코스이자 한국인들의 친근한 장소인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ex:올리브영)’ 활용하기
국경일마다 화장품 회사에서는 각 제품을 역사 관련 패키지나 색조 제품을 만들어서 진열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회사만 역사 패키지 화장품을 만들면, 인기가 단기간이거나 시들 수 있겠지만, 매년 국경일마다 화장품 계열 회사끼리의 건강한 경쟁을 통해 국경일 화장품을 만들면, 사람들도 점차 국경일 패키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이를 모으는 사람도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의 일부분에서는 국경일 관련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감사 쪽지 쓰기’, ‘국경일 패키지 화장품 커스텀하기’ 등 외국인들이 기념으로 살 수 있도록 기념품과 같은 화장품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이끌어내어 국경일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한글날과 제헌절의 공휴일 정책 제안
저는 국경일을 단순히 ‘놀러가는 날’, ‘쉬는 날’, ‘여행가는 날’로만 인식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공휴일이 아닌 ‘제헌절’과 ‘한글날’의 경우, 사람들에게 국경일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하루가 지나는,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나 석가탄신일은 국경일이 아님에도 휴일로 지정되어 있고 웬만해서는 절대 법정공휴일에서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가 탄생한 날이고 석가탄신일은 부처가 태어난 날입니다.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보자면 한글날이 한글이 태어난 날이고 제헌절은 헌법이 탄생한 날이기도 하죠. 그런데도 앞선 두 날과 달리 뒤에 두 날은 이제 더 이상 휴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더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에도 말입니다.
정부는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휴일을 줄인다고 하지만 이는 국경일로서의 의미도 점점 잊혀 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이 탄생한 날과 헌법이 제정된 날은 사람들이 분명하게 알고 그 날에 기념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글날이 휴일이 되어 다채로운 한글 관련 축제가 펼쳐지고 제헌절도 휴일에서 빠지지 않아 우리나라 최초의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경일도 제대로 알고, 제대로 기념하는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숑이님의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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